누군가의 집에서, 사무실에서, 가게에서 빼곡히 쌓인 동전이 모여2020년 하반기에만 5,359,520원이 되었습니다.이 금액으로 2020년 큐어백 첫 번째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.(2020년 하반기 시작한 모금으로 첫 번째로 치료를 받은 캄보디아의 'THEAV SOPHORN'.오른쪽 정강뼈 문제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친구의 자세한 소식을 곧 전달 해 드릴게요!) 동전 정리를 맡아준 담당자는 사무실 한쪽에서 동전과 지폐를 나누고 지저분한 동전들을 모아 세척하여 다시 분류하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.동전들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 차곡차곡 동전을 채웠을 그 따뜻한 마음들에 고마움이 가득해진다고 하였습니다. 3살 어린아이부터 90을 바라보는 어르신까지.동전과 지폐로 저금통을 가득 채우며 각기 다른 소망을 품고, 개발도상국과 다문화가정의 아픈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겠지요. 저금통 한 면에 적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며 가슴 한쪽에 따뜻함이 물들었습니다.저희만 보기 아까운 이 소중한 마음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, 저금통을 보내주시며 적어주신 메시지들을 모았습니다. 이 응원들이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은 물론 이 글을 읽고 있는 후원자님에게도 힘이 되길 바라는마음입니다. 뉴스레터는 카카오채널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😊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하기👉 http://pf.kakao.com/_edTwxb/63233141